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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이>

https://youtu.be/QN0QIUQwSKo

설운도의 <누이>

 

https://youtu.be/OcbUNDcBVh0

<사랑의 콜센타>의 <누이>

 

발매 1999년

작곡 설운도

작사 이수진

 

첫 번째 추천곡은 <누이>라는 곡인데요. 이 '누이'라는 말은 남자가 누나 또는 여동생을 부를 때 쓰는 말을 뜻하는데요. 설운도 씨에게는 실제로 누나 둘이 있는데, 누나들을 생각하면서 이 곡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작사에는 설운도 씨의 아내인 이수진 씨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곡의 처음에는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 같은사랑스러운 누이가 있어요'라는 가사로 시작하는데요. 설운도 씨가 누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보이는 대목입니다. '나의 가슴에 그대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라는 구절 또한 누나를 향한 애틋하면서 가볍지 않은 마음이 드러납니다. 멜로디도 정감 있고 아름답지만, 가사 또한 누나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나 사랑스러운 표현이 잘 담겨 있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띠게 합니다. 이렇게 멜로디와 가사가 아름답기에 많은 후배 가수들이 이 곡을 불렀던 것 같습니다. 설운도 씨의 영상과 더불어 <사랑의 콜센터>의 영상도 함께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사랑의 트위스트>

https://youtu.be/qqpC25z4n8E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

 

https://youtu.be/f37KIKEIu4E

<사랑의 콜센타>의 <사랑의 트위스트>

 

발매 1997년

작곡 설운도

작사 이수진

두 번째 추천곡은 1997년 2월에 발매된 <사랑의 트위스트>라는 곡입니다. 발매 당시에 트위스트 춤이 유행하여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 노래가 크게 유행하여 히트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곡 또한 작곡은 설운도 씨가, 작사는 아내인 이수진 씨가 참여했습니다. '상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라는 구절이 반복해서 나오는데요. 이 구절이 이 곡의 핵심으로 노래를 신나게 만들면서도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난생처음 그녀를 알았고... 온 동네를 주름잡았던사랑했던 모든 사람들 음~ 잊지 못할 추억의 트위스트'를 통해서 춤을 추며 사랑하는 여인을 만났고 춤을 통해 많은 추억을 쌓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노래는 춤을 통해 사랑하는 여인, 그리고 모든 사람들과의 추억들이 쌓였고, 춤이 그때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중요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3. <쌈바의 여인>

https://youtu.be/6yjumms8h2s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

 

https://youtu.be/jmVcGw3nkz4

<미스터 트롯> 신인선의 <쌈바의 여인>

 

발매 1995년

작곡 설운도

작사 이수진

세 번째 추천곡은 <쌈바의 여인>이라는 곡인데요. 설운도 씨는 여러 방송에서 이 곡에 대한 작곡 비화를 밝힌 바 있는데요.  이 곡을 만들기 위해 브라질을  5번이나 방문했으며, 무희들이 원형 탁자를 지니고 다니면서 탁자를 올려놓고 그 위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다고 밝혔는데요. 그때 느꼈던 감정을 담은 곡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곳에서 흑진주 같은 여성을 보고 반했으며, 아내에게는 말할 수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작곡을 위해 브라질을 5번이나 방문한 노력도 대단하지만, 낯선 여인을 보고 반했다는 모습에 아내분이 실망하지 않았을까 걱정도 됩니다. 이 곡 또한 작사를 아내분이 하셨는데요. 먼 이국을 여러 번 방문하는 열정적인 태도로 작곡과 작사에 임했기 때문에 이런 명곡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4. <보라빛 엽서>

https://youtu.be/4aGRo0EbV08

설운도의 <보라빛 엽서>

 

https://youtu.be/W7zINNUI008

임영웅의 <보라빛 엽서>

 

앨범 97 설운도 최신곡(설운도 10집)

발매 1997.02.01.

작곡 설운도

작사 김연일

마지막 추천곡은 <보라빛 엽서>라는 곡입니다. <미스터 트롯>에서 임영웅 씨가 준결승전에서 이 곡을 부르면서 곡에 대한 대중들의 인지도가 커졌습니다. 이 곡은 설운도 씨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던 의사 김연일 씨가 작사를 하였는데요. 김연일씨가 병원 자체 신문에 시를 쓰는 것을 보고 설운도 씨가 작사를 부탁했고, 초안은 너무 시적이여서 설운도씨가 도움을 주워 다시 쓰게 된 것이 지금의 완성곡이 되었다고 합니다. 설운도 씨의 다른 밝은 곡들에 비해 잔잔하면서도 시적인 느낌이 강한 곡으로, 숨겨진 명곡으로 많이 알려진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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