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도두

91위 권순우

23살 경상북도 상주시 출신으로, 주니어 때는 성과가 크지 않아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현재는 챌린저 대회 단식에서 2회 이상 우승, 그랜드슬램 대회 단식 본선 진출 등의 큰 성과를 냈습니다. 공격적인 포핸드를 주로 하는 베이스라이너 유형의 플레이 스타일로, 서브 속도를 향상하고 백핸드 또한 다듬는 등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한 멘탈과 지나치게 사용하는 드롭샷이 약점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주니어 시절에 비해 현재 프로 무대에서는 정현 선수와 같은 훌륭한 성과를 내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184위 정현

25살의 경기도 수원시 출신으로, 아이스맨, 교수 등의 다양한 별명이 있습니다. 2018년 호주오픈에서 순위권에 있던 선수들을 꺾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2008 오렌지볼 12세부 우승, 2011 오렌지볼 16 세부 우승, 2013 윔블던 주니어 남자 단식 준우승, 2018 호주 오픈 4강 등의 뛰어난 기록이 있습니다. 노박 조코비치를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으며, 2016년, 2018년 맞대결을 하기도 했습니다. 재대결에서는 롤모델 조코비치에게 승리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수비형 베이스라이너로 강력한 백핸드와 안정적인 메탈 등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포핸드와 서브는 아쉽다는 평이 있습니다.

289위 남지성

27살의 부산 출신으로, 국내 단식 4인자이기도 합니다. 주니어 시절에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다가 2018년 광주 챌린저대회 단식에서 챌린저 단식 준우승을 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상대방의 실수를 유도하기 위해 많이 뛰는 스타일이였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서브 자세가 불안전한 것도 스스로 생각해도 보완해야 한다고 언급한 적 있습니다.

302위 이덕희

23살의 충청북도 제천시 출신의 선수로, 청각장애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적을 올려 주니어 시절부터 유명한 선수였습니다. 또한 만 14세때 최연소 ATP 프로 랭킹 선수가 되었으며, 2019 윈스턴세일럼 오픈에서 승리한 첫 번째 청각장애 선수가 되었습니다.

395위 정윤성

23살의 서울 출신의 선수로, 주니어 시절 세계랭킹 3위까지 오르며 가능성을 보이긴 했으나 동갑인 이덕희 선수에 비해서는 성장이 더뎠으며, 2017년 프로 전향 후 ATP 랭킹 598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현재는 파워풀한 서브, 스트로크와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한국을 이끌 차세대 테니스 선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타고난 어깨와 강력한 서브, 포핸드를 주특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와 스트로크의 부정확성이 약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21.06.07 - [스포츠/스포츠 정보] - [ATP 2021년 ]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10위/ 간단 프로필

2021.06.07 - [스포츠/스포츠 정보] - [ATP 2021년]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1~20위/ 간단 프로필

2021.06.08 - [스포츠/스포츠 정보] - [WTA 2021년]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10위/ 간단 프로필

11위 Roberto Bautista Agut(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

33세의 스페인 출신 선수로, 9개의 ATP 싱글 타이틀 획득, 2019 윔블던 챔피언십 준결승 등의 기록이 있습니다. 공격적인 포핸드 플레이와 민첩한 수비가 특징이며, 하드 코트에 더 강합니다. 또한 노 프릴 스타일의 플레이로 유명하지만, 게임에 있어서 다양성이 부족한 것이 약점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12위 Pablo Carreno Busta(파블로 카레뇨 부스타)

29살의 스페인 출신 선수로, ATP가 선정한 남자 싱글 15위에 오른바 있습니다. 2009년에는 종합 주니어 세계 랭킹 6위에 올랐으며, 2016년 US오픈 복식 결승 등의 기록이 있습니다.

13위 David Goffin(데이비드 고팽)

30살의 벨기에 출신 선수로, 최고 싱글 순위는 세계 7위였으며, 벨기에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ATP 타이틀을 5개 획득한 경력이 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정확하면서도 강력한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가진 공격적인 베이스라이너입니다.

14위 Denis Shapovalov(데니스 샤포발로프)

22살의 캐나다 출신 선수로, 2005년 이래로 30위권에 들어간 최연소 선수입니다. ATP 세계 10위에 오른 적이 있으며, 주니어 시절 ITF 주니어 랭킹 2위에, 2015년 US오픈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두 배로 올렸습니다.

15위 Gael Monfils(가엘 몽피스)

34살의 프랑스 출신 선수로, 2011년에 ATP 싱글 랭킹 7위까지 오른 기록이 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상대를 이기기 위한 배치와 일관성을 이용하는 베이스 라이너이며, 강력하고 정확한 서브가 특징입니다.

16위 Casper Ruud(카스페르 루드)

22살의 노르웨이 출신 선수로 아버지(christian Ruud) 또한 같은 테니스 선수입니다. ATP tour masters 1000 이벤트전 준결승에 진출한 최초의 노르웨이 출신 선수이기도 합니다. 

17위 Grigor Dimitrov(그리고르 디미트로프)

30살의 불가리아 출신의 선수로, ATP 단식 랭킹 3위, 복식 랭킹 66위를 달성한 기록이 있습니다. 불가리아 선수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세계 랭킹 10위권에 진입했으며, 불가리아 테니스 사상 가장 성공적인 테니스 선수입니다. 2017 ATP 파이널스, 2017 마스터스 우승 등의 기록이 있습니다. 경기 운영방식과 플레이 스타일이 페더러와 유사하며, 얼마 남지 않은 올라운더로 강력한 서브와 포핸드 역시 특징입니다. 경기중 멘탈이 불안정한 것이 주요한 약점으로 꼽힙니다.

18위 Milos Raonic(밀로스 라오니치)

30살의 캐나다 출신 선수로, 세계 랭킹 3위를 기록한적이 있으며, 칼 로비치, 이스너에 이어서 빅 서버라 불립니다. 또한 8개의 ATP 월드 투어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강력하고 정확한 서브가 특징이며, 하트 코트를 선호합니다. 그의 큰 키는 강력한 서브에 도움이 되지만, 기동성과 민첩성을 떨어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19위 Jannik Sinner(야닉 시너)

19살의 이탈리아 출신 선수로 세계 17위까지 오른 경력이 있으며, 2020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이벤트에 최연소로 준준결승전에 오른 경력이 있습니다. 또한 2008년 이후 최연소 ATP 타이틀 보유자입니다. 코트에서의 차분한 태도와 뛰어난 탑 스핀 타격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위 Hubert Hurkacz(후베르트 후르카츠)

24살의 폴란드 출신 선수로, 싱글 랭킹 16위를 기록한적이 있으며 현재 폴란드 선수 중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021년 마이애미 오픈에서 ATP MASTERS 1000 싱글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수비 베이스 라인 플레이에 중점을 둔 올 코트 게임을 하고 있으며, 공격과 수비가 모두 훌륭한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2021.06.07 - [스포츠/스포츠 정보] - [ATP 21년 5월]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10위/ 간단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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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Novak Djokovic(노바크 조코비치)

세르비아 출신으로 올해로 34살의 조코비치는 그랜드 슬램 대회 남자 단식 18차례 우승, 연말 시즌 최종 랭킹 1위 6번을 한 기록이 있습니다. 그랜드 슬램에서 우승한 최초의 세르비아인으로 2011년 윔블던에서 나달을 누르고 우승을 하는 등 세계 1위로서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위 Daniil Medvedev(다닐 세르게이비치 메드베데프)

25살의 러시아 출신 선수로 2015년 데뷔하였으며, 2018년에는 세계 랭킹 20위권에 진입, 현재는 세계 랭킹 2위까지 성장하는 괴물 선수입니다. 장신의 선수로 길고 마르지만 빠르고 강철 같은 체력으로 뛰어난 수비력, 강한 서브 등을 갖춘 선수입니다.

3위 Rafael Nadal(라파엘 나달)

34살의 스페인 출신으로, 그랜드 슬램 단식 19회 우승, 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1000 시리즈 대회 35회 우승 등의 기록이 있습니다. 클레이의 제왕이라 불릴 정도로 클레이 코트 경기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며, 전형적인 베이스라이너 스타일의 플레이를 주로 펼칩니다.

4위 Dominic Thiem(도미니크 팀)

27살의 오스트리아 출신 선수로, 90년대 출생 선수 중 최초 그랜드슬램 우승을 달성한 뛰어난 선수입니다. 클레이 코트에서 강세를 보이며, 강한 스트로크를 배경으로 하는 전형적인 베이스라이너로 강인한 체력과 빠른 발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5위 Stefanos Tsitsipas(스테파노스 치치파스)

22살의 그리스 출신 선수로, 호주 오픈 4강, 프랑스 오픈 4강, 2019 ATP 파이널스 단식 우승 등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어그레시브 베이스라이너한 플레이 스타일을 갖췄으며, 포핸드가 파워풀하고 서브 또한 훌륭한 것이 특징입니다. 

6위 Alexander Zverev(알렉산더 즈베레프)

24살의 독일 출신 선수로, 넥스트젠 유망주 3인방 중 한명입니다. 마스터스 2회 우승, 프로 테니스 랭킹 Top 3 진입, 각종 ATP 투어 챔피언 6회 / 준우승 4회 등의 성과를 기록하였습니다. 뛰어난 성적과 외모로 인기가 많지만, 경기 중에 상대를 자극하는 행위로 비난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어그레시브 베이스라이너 스타일로, 서브와 스트로크 모두 훌륭한 올라운더입니다. 하지만 멘털이 약해 경기 중 자멸하는 모습을 종종 보입니다.

7위 Andrey Rublev(안드레이 루블레프)

23살의 러시아 출신 선수로,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준우승 1회, 2020 US 오픈 8강 등의 기록이 있습니다. 강력한 포핸드를 기반으로 한 어그레시브 베이스라이너이며, 뛰어난 포핸드, 세미웨스턴 그립의 강렬한 샷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스타일 구사폭이 좁은 것, 네트 플레이가 약한 것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8위 Roger Federer(로저 페더러)

스위스 출신의 39살 노장으로,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 중 한명으로 꼽히는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한 경력이 있습니다.(너무나 많아서 적기 힘들 정도...) 플레이 스타일은 모든 플레이가 가능한 올라운더로, 현재 그의 유일한 약점은 노화로 인한 체력밖에 없을 정도로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선수입니다.

9위 Matteo Berrettini(마테오 베레티니)

25살의 이탈리아 로마 출신의 선수로, 196cm의 장신이며,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준우승 1회, 2019 US 오픈 4강, 2019 윔블던 4회전 등의 기록이 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올라운더로, 강력한 서브와 포핸드를 갖췄습니다. 그러나 백핸드는 강력하지만 정확성이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10위 Diego Schwartzman(디에고 슈와르츠만)

28살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출신 선수로, 2018,2020 호주 오픈 4라운드, 2017,2019 US 오픈 8강 등의 기록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단신 선수로, 호빗 킹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합니다. 발 빠르고 기민한 플레이 스타일이 특징으로 작은 키 탓에 서브가 좋지 않은 것을 빼면 특별한 단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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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8 - [스포츠/스포츠 정보] - [WTA 2021년]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10위/ 간단 프로필